단정한 분위기,
미니멀한 공간

1층, 코너, 통창. 음식점으로 운영되던 자리. 사람 발길이 끊이질 않던 그 골목 그대로.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는 지금 비슷한 업종이라면 오히려 더 찰떡같이 맞을 공간이에요.

외관은 담백하지만 안은 넓게 트여 있어 주방 동선부터 홀 구성까지 이미 한 번 검증된 구조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어요. 무드 조명 몇 개, 감각적인 사인 하나만 더해주면 브랜드의 색깔은 금세 입혀지고, 점심 피크에 맞춰 냄새 한 줄기 흘러나오면 그 골목엔 다시 줄이 생기겠죠.

누군가의 단골이 시작될 이 자리 이제 당신의 공간이 될 차례입니다.